(특징주)코스모신소재, 1500억 규모 설비증설에 상승마감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모신소재(005070)가 1500억원 규모의 양극활물질(NCM)설비 증설 소식에 상승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모신소재가 전일보다 4550원(11.85%) 오른 4만29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4만38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전해진 증설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날 1500억원 규모의 양극활물질(NCM)신규증설을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9.5% 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 측은 "양극활물질 설비 증설을 통해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토마토투자클럽의 신기수 전문가는 "소재업체들의 공통 모멘텀은 바로 증설 이슈라고 볼수 있다"면서 "현재는 금리에 대한 우려가 상반기같지 않기 때문에 성장주들의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