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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경제지표 호전..다우 0.4%↑
입력 : 2010-08-05 오전 6:31:41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 호재에 힘입어 하루만에 다시 올랐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포인트(0.41%) 오른 1만68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포인트(0.86%) 상승한 2303으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6포인트(0.61%) 뛴 1127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는 지난 5월 13일 이후, 그리고 S&P500은 5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달 미국 민간부문의 고용이 늘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고용조사 업체인 ADP에 따르면, 7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4만2000건 증가해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4만건을 웃돌았다.
 
ADP가 발표하는 민간고용은 노동부 고용보고서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날 투자심리를 안심시켰다.
  
이어 발표된 공급관리자협회(ISM) 7월 비제조업 지수도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장 후반까지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기술주는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기술제품 구입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을 호재로 반영하며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폰 판매 호조 소식에 3.37% 상승했고, 애플과 모토로라는  각각 0.40%와 5.77% 각각 올랐다.
 
미국 온라인 여행사인 프라이스라인 닷컴은 순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20%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가 기대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자 하락했다.  다만 서비스산업과 고용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난 점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면서 낙폭은 축소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센트(0.1%) 내린 배럴당 82.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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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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