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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개방전략으로 검색 점유율 2배 올린다"
입력 : 2010-08-04 오전 10:45:27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야후코리아의 홈페이집니다.
 
한번의 로그인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네이버 메일과 싸이월드도 야후코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야후코리아가 홈페이지를 오픈형으로 개편했기 때문입니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이사는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제까지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개방형 포털이 없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야후코리아가 진정한 개방형 포털로 발돋음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자는 퀵뷰라는 기능을 통해 곰tv, G마켓, 다음 아고라 등을 야후코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사용자가 ‘마이메뉴’ 기능을 통해 즐겨찾는 외부 사이트를 최대 25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방할 예정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계된 새로운 검색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야후코리아는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미투데이’나 다음의 ‘요즘’처럼 비슷한 서비스를 제각각 만들기보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콘텐츠를 야후코리아 홈페이지안으로 끌어 안았습니다.
 
야후코리아가 이처럼 획기적인 개방 전략을 내세운 것은 네이버와 다음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포털시장의 판을 바꿔보기 위해섭니다.
 
지난 6월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 점유율은 각각 61%와 21%.
 
야후는 5% 미만에 불과합니다.
 
야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최소 2배 이상 검색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푭니다.
 
2000년대초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야후.
 
개방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포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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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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