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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DMB 재난방송 적극 지원"
입력 : 2010-07-30 오후 3:59:17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30일 방송업계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재난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기후변화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종 재난재해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방송업계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경선 한국DMB 사장은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개인단말기의 DMB를 통해 방송을 듣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가 이런 재난방송 시스템이 잘 만들어지면 이를 도입할 나라가 많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박병근 tu미디어 사장도 "DMB는 위성이라서 방송탑 파손여부와 상관없이 재난방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재난방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DMB는 터널에 들어가면 송신이 끊어지는 현상, 즉 음영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설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 5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음영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같이 고민해보자"며 "재난특보 같은 경우 외국의 사례를 검토해 좋은 모델을 채택해보자"고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이밖에도 스마트워크 활성화 정책, 스포츠 중계권 문제, 디지털 전환 홍보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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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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