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이제너두는 지난 8일 헤어샵 고객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뷰티워크와 미용실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제너두 고객사 임직원들은 이제너두 복지 플랫폼을 통해 미용실 예약부터 미용사 지정, 복지포인트 결제 서비스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제너두 헤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너두 고객사 임직원이 PC 또는 모바일로 이제너두 복지몰에 접속하면 20% 할인된 금액으로 제너두 헤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이사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헤어샵 예약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티워크와의 제휴를 통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프라인 사용처 다양화로 고객사 임직원의 복지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업계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창립 21주년을 맞이하는 이제너두는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플랫폼을 개발한 복리후생 서비스 위탁운영 및 관리기업으로, 현대차그룹, DB그룹,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1300여개 고객사의 약 160만 명 임직원에게 △선택적 복지제도 △건강검진 및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디지털가전을 중심으로하는 온라인 쇼핑몰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너두가 뷰티워크와 전국 미용실 예약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제너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