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아스는 29일 의자 시리즈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7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아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집에서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의자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을 공략해 다양한 고객 니즈와 기능 연구에 집중,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언택트(untact) 흐름에 맞춰 영상,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며, 자사만의 품질 경쟁력을 알린 점 또한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코아스에 따르면 유튜버 등 다양한 채널에서 후기가 이어지며, 의자 매출이 올해들어 현재까지 전년 대비 6배가 넘는 판매 성적을 보여주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많은 의자들 중 가격 대비 품질력과 다양한 기능, 심플한 디자인 등 가성비에서 높게 평가 받으며, 꾸준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히트상품 에르체 의자시리즈. 사진/코아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