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박스오피스 정상이 또 다시 바뀌었다. 화제작들이 연이어 개봉 중이다. 오랜만에 박스오피스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1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캐시트럭’은 9일 하루 동아 전국에서 총 3만 2510명을 동원하며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3만 4727명이다.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스타 연출자’ 가이 리치 감독, 그리고 ‘아크로바틱 액션 장인’으로 불리는 제이슨 스타뎀이 함께 의기투합한 ‘캐시트럭’은 범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냉정한 복수를 그린다. 제이슨 스타뎀 특유의 액션 스타일이 아닌 투박하고 차가운 느낌의 액션이 새롭게 다가온다.
‘캐시트럭’ 뒤를 이어 2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 4829명을 동원했다.
3위는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로 2만 2469명, 4위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1만 953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이 오랜만에 신작 영화가 휩쓸면서 극장가 활력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