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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과 외곽이 끌어올린 서울 집값
5월 주택종합 매매가격 0.4% 상승…전월비 0.05%포인트 확대
입력 : 2021-06-01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지난달 재건축 지역과 외곽을 필두로 서울 집값이 뛰었다. 경기도와 인천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4% 올랐다. 4월 변동률 0.35%보다 오름세가 강해졌다.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 강남구는 압구정과 도곡동 위주로 오르며 0.6% 상승했고 서초구는 0.59%, 송파구는 0.53% 뛰었다. 
 
강북권에선 노원구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상계·월계동 재건축 위주로 가격이 오르면서 0.76% 상승했다. 도봉구는 창동 역세권 주요단지 위주로 오르며 0.57% 상승했고 마포구도 0.38% 올랐다. 
 
이외에 대전 0.94%, 부산 0.8%, 충북 0.61% 등 지방에서도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전세가격의 경우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은 오름폭이 축소됐다. 4월 0.2%에서 지난달 0.18%로 상승률이 소폭 낮아졌다. 
 
매매에 이어 전세에서도 노원구의 오름세가 강했다. 노원구가 0.69% 올랐고 성북구 0.41%, 은평구 0.39% 등으로 나타났다. 
 
강남권에서는 구로구와 영등포구가 0.24%, 0.15% 올랐다. 서초구는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나타났고 송파구도 잠실·문정·거여동 위주로 상승해 각각 0.1%씩 뛰었다. 강남구는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전환해 0.01% 올랐다. 양천구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0.01% 하락했다. 
 
이밖에 경기와 인천은 0.38%, 0.81%씩 뛰었고 대전 0.69%, 울산 0.59%, 대구 0.58% 등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은 입주물량 여파로 0.15% 떨어졌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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