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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주택지표 개선..사흘째 상승
입력 : 2010-07-27 오전 6:23:4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내년 미국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신규 주택판매 증가 소식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00포인트(0.97%) 오른 1만52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포인트(1.19%) 상승한 2296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2포인트(1.12%) 뛴 1115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향후 경기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페덱스의 실적 상향 전망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페덱스의 실적 개선은 미국 기업들의 활동 증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페덱스는 회계연도 1분기(6~8월) 주당순이익이 1.05~1.25달러를 기록, 올 회계연도 전체로는 순이익이 최대 5.2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
 
여기에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도 주식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판매는 33만건으로 전월에 비해 23.6% 증가해 4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3%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신규 주택 매매 급증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택구입 세제혜택 지원 종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됐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종가와 같은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유는 배럴당 78달러98센트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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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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