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조감도. 이미지/혜림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혜림건설은 내달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에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한다고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 규모다. 이 중 742가구가 수요자 선호가 높은 84㎡ 면적으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학곡지구 내 첫 분양 단지인 데다 춘천시에서 1년 6개월 만에 공급되는 물량으로, 오랜 기간 신규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학곡지구는 춘천의 중심부인 퇴계동 생활권과 가깝게 자리한다.
학곡지구는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 32만1851㎡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1300억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총 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학곡지구 중심부에는 상업용지, 업무용지, 공원 등 지구 내 생활 인프라가 마련된다.
인근에는 춘천 IC가 위치해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남춘천역도 가깝다.
퇴계, 석사동 등 주변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석사동에는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 다양한 학군이 자리한다. 퇴계동에 있는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뒤편에는 안마산도 있다.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춘천시 최초로 5베이 위주 설계가 도입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저층부에는 입주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테라스, 발코니를 마련했다. 어린이집, 도서관, 휘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량이 부족해 대기수요가 많은 춘천에서, 신규분양을 기다려온 이들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