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드레이크 신곡, ‘핫 100’ 1~3위 싹쓸이...빌보드 최초
입력 : 2021-03-16 오전 11:57:0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래퍼 드레이크가 신곡 세 곡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3위를 싹쓸이했다.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드레이크의 새 앨범 '스캐리 아워즈 2' 수록곡 'What’s Next', 'Wants and needs', 'Lemon Pepper Freestyle'이 핫 100 최신 차트에서 각각 1, 2,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신곡으로 이 차트 1~3위를 휩쓴 가수는 드레이크가 최초다. 과거 비틀스(1964년)와 아리아나 그란데(2019년)의 곡이 1~3위에 나란히 오른 적은 있으나, 신곡은 아니었다.
 
이번 기록으로 통산 이 차트 1위를 총 51회로 늘렸다. 머라이어 캐리(84회), 리한나(60회), 비틀스(59회)에 이어 네 번째다. 남자 솔로로는 최다 기록이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발표한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 데이터에 따르면 1위 곡 'What’s next'는 한 주 동안(집계기간 5∼11일) 미국에서 스트리밍 4910만회를 기록했다. 드레이크는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도 1~3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출신 드레이크는 2010년대를 대표하는 래퍼로 꼽힌다. 2010년 데뷔 앨범 'Thank Me Later'부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낸 앨범들은 2010년대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잡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2018년 발표한 '스콜피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9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록을 세웠다.
 
그래미어워즈에서는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올해 3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포함 지금까지 총 47회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처음으로 5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가수로 기록됐다.
 
드레이크. 사진/위키피디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