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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 국내 출시
최대 출력 557마력·최대 토크 69.3kg.m…가격은 2억1690만원
입력 : 2020-12-28 오전 10:34:43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픈탑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벤츠는 28일 지난 10월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The new Mercedes-AMG GT)'의 고성능 오픈탑 모델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8일 오픈탑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를 국내에 최초로 공식 출시했다.
 
마크 레인 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의 국내 최초 출시로 AMG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강력한 퍼포먼스, 첨단 기술로 무장한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는 계절에 상관없는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레이싱 드림카"라고 말했다.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의 외관에는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측면 흡기관, 에어 아울렛에 실버 크롬 소재의 트림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테일 파이프 커버, 19인치 전륜·20인치 후륜 AMG 10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탑재됐다.
 
여기에 다양한 오픈탑 기술들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오픈탑 주행 경험이 가능하다. 에어스카프는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해 오픈 주행 시에도 운전자와 동반자의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총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차량의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가 적절한 수준으로 자동으로 조절된다.
 
추가적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목 부분과 머리 뒤쪽을 차가운 외풍으로부터 보호하는 전동 바람막이가 장착돼 있어 추운 날씨에도 루프를 열고 빠른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롤 오버 바 사이에 위치해 있어 차량 실루엣에 방해되지 않고 소음을 최소화한다.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는 더 뉴 AMG GT와 동일한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터보차저 과급 압력은 더 뉴 AMG GT의 1.2바(bar)보다 향상된 1.35바로 재구성된 연소 방식과 함께 더욱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가속기 특성과 과급 압력 축적, 변속기 매개변수의 적절한 적용을 통해 엔진이 더욱 신속하게 부하 변화에 반응해 최대 출력 557마력, 최대 토크 69.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 만에 도달한다. 
 
아울러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은 곡선 구간에서 안쪽 바퀴의 미끄러짐을 빠르게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운전자들은 빠르게 가속하며 코너를 진입 또는 탈출할 수 있다. 고속에서 제동하거나 정지 상태에서 가속할 경우 안정적인 트랙션을 제공한다.
 
AMG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AMG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 100km까지 뒷바퀴가 앞바퀴의 반대 방향으로 조향돼 민첩한 코너링을 지원한다. 주차와 방향 변경 등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회전반경이 작아지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에는 △슬리퍼리(Slippery)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레이스 △인디비주얼 등 총 6가지 주행 모드와 함께 마스터(Master) 기능이 포함된 AMG 다이내믹스(AMG DYNAMICS)가 탑재됐다. 특히, 마스터 기능은 민첩한 스티어링을 지원해 트랙 주행에 걸맞은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1690만원이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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