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의 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나란히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37.76포인트(1.13%) 오른 3만199.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13포인트(1.29%) 상승한 3694.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02포인트(1.25%) 오른 1만2595.06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시장이 부양책 협상과 경제지표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이 의회 지도부와 협상한다는 소식이 부양책 타결 기대를 키웠다. 회동에 참석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부양책을 타결하기 전에는 의회를 닫지 않을 것이라며 연내 타결 의지를 강조했다.
애플의 강세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아이폰 생산을 약 30% 늘릴 것이라는 보도에 애플 주가는 5%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61% 상승했고 산업주도 1.37%, 커뮤니케이션은 0.71% 올랐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