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11월 채권발행 68조원…전월 대비 1.8조원 증가
입력 : 2020-12-10 오후 3:39:4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지난 11월 국내 채권 시장 발행이 금융채, 지방채 등의 증가로 전월 대비 1조8000억원 증가한 6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채권 발행 규모는 68조3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8000억원 증가했다. 금융채가 전월보다 2조9540억원 증가한 22조800억원으로 집계됐고, 국채는 5850억원 늘어난 18조20억원, 지방채는 9070억원 증가한 1조1920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기업들의 발행 수요가 줄어 전월 대비 1조3520억원 감소한 6조9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캐리수요가 증가해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하락했다. A등급 이상 우량물의 발행수요 감소로 회사채 발행이 10월보다 감소했고, 특히 AA등급은 큰 폭 감소한 반면 사모 발행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채권 발행잔액은 국채와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22조1330억원 증가해 2271조6960억원을 기록했다. 
 
11월 장외 채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54조8770억원 증가한 431조43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에도 발행규모가 증가해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일평균 거래량은 7250억원 증가한 20조5440억원이다. 
 
종류별로는 국채와 금융채가 각각 27조7210억원, 19조4380억원 증가했고, 통안증권도 9조6860억원 늘었다. 
 
외국인의 국내채권 순매수는 2조9710억원으로, 재정거래 유인 감소에도 국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와 환율 하락 등으로 국채 1조5030억원, 통안채 883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다만 전월 대비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어 11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고는 10월보다 4958억원 감소한 150조2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