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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보한 럭셔리 중형 SUV"…제네시스 GV70 공개
외관 역동성 극대화…실내는 여백의미 살려
입력 : 2020-12-08 오전 10:28:42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이 공개됐다. GV70은 역동적인 외관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해주는 첨단 기술로 내실까지 꽉 채운 모습이다.
 
8일 제네시스는 글로벌 디지털 공개 행사를 통해 GV70을 선보였다. V7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 번째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 성능이 특징이다.
 
GV70. 사진/제네시스
 
외관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윙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해 고유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은 같은 높이로 배열해 넓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지-매트릭스 패턴을 라이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에 적용해 GV70만의 스포티한 감성도 전달한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쿠페처럼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면부는 완만한 경사의 뒷유리와 심플하고 풍성한 볼륨이 특징인 테일 게이트에 쿠페형 SUV의 감각적인 느낌을 담았고 얇고 긴 쿼드램프를 배치해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심플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일 수 있게 번호판과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는 범퍼에 배치했다. 세로형 크레스트 머플러팁은 스포티하고 넓은 느낌을 강조한다.
 
GV70. 사진/제네시스
 
내장 디자인은 여백의 미와 스포티한 감성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조형과 볼륨감을 극대화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했다.
 
비행기 날개의 조형(에어로 다이내믹)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인테리어 메인 테마로 활용해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새로운 방식의 무드 조명으로 GV70만의 개성을 살렸다.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이를 가로지르는 얇은 크롬 라인이 양측 문까지 이어져 탑승객을 감싸는 느낌의 넓고 깔끔한 공간감을 구현했다.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의 조작 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조작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 놓은 듯한 회전 조작계(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
 
GV70. 사진/제네시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GV70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외장 디자인을 제공한다.
 
외관은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검정색으로 처리된 베젤, 입체적인 패턴의 다크크롬 그릴 메쉬 디자인과 전용 범퍼 디자인, 원형 대구경 배기구, 바디컬러 디퓨저가 적용된다. 스포츠 전용 휠은 19인치와 21인치로 제공된다. 내장은 전용 컬러와 스티어링휠이 적용되고 옵션으로 콘솔과 도어에 카본 바이퍼 디테일도 선택 가능하다.
 
전자제어 클러치를 이용해 구동축을 기반을 좌·우 구동력을 독립 제어하는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통해 운전의 재미와 함께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즐길 수도 있다.
 
GV70은 젊고 세련된 스포티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만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색상 3가지를 포함해 총 12가지의 색상을 제공한다. 실내는 총 5가지 패키지에 스포츠 패키지 전용 3가지가 더해진다.
 
GV70은 낮은 착좌 지상고로 편안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넓은 등받이 각도와 레그룸, 통풍시트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도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GV7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라인업 최초로 에어컨 냄새와 세균 발생을 저감하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을 탑재했고 미세먼지와 세균 유입을 방지하는 이중 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GV70은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10.7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 8.6km/ℓ(AWD, 19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6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로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으로 무게를 줄이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로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GV70은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됐다. 이를 통해 5.1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가솔린 3.5 터보 모델 기준)
 
차음 유리와 엔진룸 격벽 구조, 이중 구조 플로어 흡차음 성능 강화로 럭셔리 SUV에 걸맞은 정숙성을 확보했고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하고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통해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GV70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전방 주시 경고(F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등 최신 안전 기술도 대거 적용했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 카 기술로 최적의 사용환경도 확보했다. GV70은 세계 최초로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을 적용했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뒷자리에 있는 사람의 호흡에 따른 미세한 흉부 움직임까지 감지해 잠들어 있는 유아가 2열에 남아 있으면 운전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GV70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의 표시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GV70의 잠정 판매 가격은 4900만~7500만원(개별소비세 5.0% 기준)이고 최종 확정 판매가격과 계약 개시일은 추후 공개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전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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