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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코로나 확진자에 트럭라인 가동 중단
직원 7명·가족 1명 총 8명 확진 판정…트럭라인 직원들 검사 결과 대기중
입력 : 2020-12-07 오후 5:34:55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주공장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트럭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7일 방역당국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 전주공장 트럭 라인에서 일하는 직원 7명과 가족 1명 등 총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확진자 직원 7명은 모두 전주공장의 트럭 라인에서 나왔다. 확진자들은 차량 제조 공정이 아닌 자체 소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7일 방역당국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 전주공장 트럭 라인에서 일하는 직원 7명과 가족 1명 등 총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 전주공장 모습. 사진/뉴시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날 전주공장 트럭 제조 부문의 공정을 가동 중단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에서는 포터를 제외한 버스, 트럭 등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다. 확진자가 아직 나오지 않은 버스 라인은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방역당국은 공장 안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공장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000명이 넘는 트럭 라인 직원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전주공장의 가동 재개 여부는 코로나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며 "상용차는 재고에 여유가 있어 당장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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