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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에서 벨로스터 N TCR 질주"…현대차, e스포츠 레이싱 대회
본선진출자 32명 선발 예정…"자동차문화 경험 기회 제공"
입력 : 2020-11-10 오전 9:16:43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문 게임 방송사 OGN과 손잡고 모터스포츠 무대를 가상 영역까지 확대한다.
 
현대차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e-모터스포츠 축제인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N e-페스티벌 참가선수들은 PC 기반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운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7월11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현대 N 페스티벌 대회 개막전에서 벨로스터 N 차량이 정렬해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공식차량으로는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유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벨로스터 N TCR'이 채택됐다. 실제 벨로스터 N TCR 차량의 성능과 사운드를 현실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선수들이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서 1라운드의 예선전이 진행된다. 참가자 별 최고 랩 타임을 기준으로 본선에 오를 32명을 선발한다.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3개의 라운드와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될 계획이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자는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 교육기회와 함께 2021년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게임 전문 방송국 OGN은 현대 N e-페스티벌 본선 전 경기 및 그랜드 파이널을 생중계하여 벨로스터 N TCR의 역동적인 질주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고성능 N의 내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와 트랙데이도 함께 운영 중이다. 여기에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e스포츠라는 소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 N e-페스티벌 대회가 국내에도 뛰어난 레이스 드라이버들이 양성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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