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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달 고성능 'N라인' 쏘나타 출시...라인업 완성
입력 : 2020-11-03 오전 6:01:00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고성능 브랜드 'N Line(이하 N라인)' 쏘나타를 출시한다. 올해 아반떼 N라인, 코나 N라인에 이어 쏘나타 N라인으로 라인업을 완성해 양산 차 위주의 브랜드에서 고성능 브랜드의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쏘나타 N라인을 정식 출시한다. N라인은 현대차의 다양한 일반모델에 고성능 전용 파워트레인, 섀시 등을 탑재해 고성능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성능을 추가한 트림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쏘나타 N라인을 정식 출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공개된 소나타 N라인 이미지.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N라인 쏘나타에 고출력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이 290마력, 최대토크는 43kg·m에 달한다. 기존 2020년형 1.6 가솔린 터보 센슈어스 쏘나타의 출력이 160마력, 최대토크 20kg·m인 것을 고려하면 성능을 최대 끌어올린 것이다. 
 
또 N라인 쏘나타에는 동급 SUV 대비 최대 사이즈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을 탑재해 고성능을 강조했다. 알로이휠은 스틸휠보다 충격흡수력이 약 2배 뛰어나 상대적으로 승차감을 좋게 만든다. 다이나믹한 성능에 승차감을 고려한 것. 
 
이번 N라인 쏘나타의 가격은 3000만원 중후반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1.6 가솔린 터보 센슈어스의 가격이 3367만원인데 N라인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만큼 이 보다는 높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는 올해 N라인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 국내에 '벨로스터 N라인'과 '아이써티(i30) N라인'을 출시한 이후 올해까지 N라인을 발표하지 않았다. 올해 들어서는 아반떼와 코나에도 N라인을 적용해 판매 중이다.   
 
현대차는 올해를 기점으로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차량에 지속해서 N라인을 적용해 N라인업 전체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순히 파워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고성능 기술을 집약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데 N라인이 추구하는 가치라는 것.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쏘나타 N라인 출시할 것"이라며 "국민차로 36년간 사랑받아온 쏘나타가 기본 모델에 이어 하이브리드, 센슈어스에 N라인까지 더해지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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