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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10
오늘의 토마토레터!
1. ‘평창’ 문재인, ‘저도’ 박근혜…역대 대통령 여름휴가
2. 민주 ‘문화유산화 하자’…김대중 사저 지키기
3. 월가 ‘공격적 금리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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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났습니다. 7말8초는 대통령들의 휴가철입니다. 대통령이 휴가를 가야 대통령 참모들도 장관들도, 그리고 그 아래 참모들도 눈치(?)보지 않고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들의 휴가는 온전히 휴양을 위한 게 아닌 경우가 많은데요. 역대 대통령들은 어디로 떠났을까요? 그리고 떠나서 무엇을 했을까요? 토마토Pick이 역대 대통령들의 휴양지와 휴가 목적 등을 알아봤습니다.
대통령 휴가의 상징
‘대통령의 섬’ 저도
윤 대통령은 지난해 휴가 일정 중 일부를 경남 저도에서 보냈습니다. 저도는 이른바 ‘대통령의 섬’이었는데요.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이 있어 역대 대통령 상당수가 여름철 휴가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이곳과 특히 인연이 깊은 이가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인데요. 대통령이 된 첫해인 2013년 이곳에서 휴가를 보냈고, 당시 박 대통령이 해안가 모래사장에 ‘저도의 추억’이라고 쓴 사진이 유명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휴가 때 저도에 머물곤 했던 기억을 소환한 것이지요. 전두환·노태우·김대중·이명박 전 대통령 등도 휴가철에 저도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대통령 별장 지정을 해제하고 저도를 거제시에 환원했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 때 다시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됐다가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저도를 다시 개방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와 군사시설 등은 제외돼 반쪽 개방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쉬는 게 쉬는 것 아니야
대통령 휴가의 목적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휴가에 돌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첫날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했는데요. 오징어나 아귀채 등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또 좌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수행원에게 “넉넉히 사드리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즉 윤 대통령의 휴가 컨셉 중 일부는 민생 살피기에 맞춰진 셈입니다. 대통령들은 휴가 때도 국민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것이죠.
-박근혜 :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휴가 때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2013년 이후 처음으로 휴가 때 관저를 벗어난 것인데요. 박 전 대통령은 울산 태화강 십리 대숲과 인근 재래시장을 들러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첫 휴가 때 평창을 방문했습니다. 반년 남짓 후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또 오대산 등산길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시민들과 산행 중 담화를 나누는 등 소통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 시국에 어딜?’
휴가 못 간 대통령
물론 역대 대통령들은 떠날 때마다 적잖은 비판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평화로운 정국이란 있을 수 없으니까요. 늘 ‘이 시국에 어딜?’이라는 비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휴가 첫날 '대폭락장'이 펼쳐진 것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정말 시급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휴가를 포기하게 됩니다. 휴가를 못 가고 관저에 머무르거나, 정말 일만 한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김대중 : 김대중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1998년 IMF 외환위기 사태를 이유로 여름휴가를 건너 뛰었습니다. 또 두 아들의 검찰조사와 수해 등의 악재가 연이어 터져 휴가를 포기한 해도 있습니다.
-노무현 :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5년 중 세번이나 여름휴가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로 휴가를 아예 취소했습니다. 2004년은 탄핵, 2006년은 태풍과 김병준 장관의 논문 표절 논란이 문제였습니다. 이에 별도 휴가 일정을 잡지 않고 관저에서 ‘집콕’ 해야만 했습니다.
-박근혜 : 박 전 대통령도 2014년 여름휴가를 관저에서 조용히 보냈습니다. 당시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남아있는 시기였습니다. 별도 휴가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이 쉬국에 쉬냐’는 비판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문재인 : 문 전 대통령도 휴가와 인연이 없는 대통령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2020년 수해,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시급한 국정현안으로 계속해서 휴가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휴가를 가도 문제
‘쉬지도 못하고 일만’
윤 대통령의 휴가기간임에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산적한 국정 현안들을 두고 휴가를 갔기 때문인데요. 현재 윤 대통령은 휴가 일정 중 방송4법이나 노란봉투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통령은 휴가 중에도 수시로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아야 하며, 특별한 경우 어떤 결정이나 결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숱하게 있습니다.
-노무현 : 노 전 대통령은 2003년 8월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휴가 중 남북경협의 중심에 있던 정몽헌 전 현대아산 회장의 사망,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몰래카메라’ 논란 사건 등에 휘말려 휴가지에서도 정무를 봐야만 했습니다. 2005년에는 한나라당에 제안했던 대연정이 ‘민생에나 신경 쓰라’는 말과 함께 거절당해 정치적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 이 전 대통령이 휴가를 떠난 2008년 7월,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 귀속 국가의 명칭을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지정한 게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독도 영유권 문제는 한일관계의 가장 중요한 키인데요.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상당히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또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에서 ‘10.4선언에 기초한 남북대화 재개’, ‘금강산 사건 해결’ 등의 조항이 삭제된 것도 논란이었습니다.
-문재인 : 앞서 문 전 대통령이 휴가와 인연이 없다고 했는데요. 사실 2017년 휴가 때 문 전 대통령은 야권의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휴가 직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했음에도 휴가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의식한 듯 문 대통령은 휴가 중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해 해군사관학교의 생도들을 격려했습니다.
휴가 간 윤 대통령
정국 변화 있을까
가장 주목되는 것은 결국 윤 대통령이 돌아온 후일 것입니다. 사실 역대 대통령이 휴가를 떠날 때면 꼭 나오는 기사가 있는데요. ‘휴가 중 향후 정국에 대해 구상할 것’이라는 뉘앙스의 기사들입니다. 실제로 많은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지에서 정국을 구상했고, 복귀 후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도 휴가 복귀 뒤 적지 않은 현안과 숙제가 쌓여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앙금도 여전히 남은 상태고, 무엇보다 의-정 갈들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 등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김영삼 :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3년 8월 청남대 휴가를 다녀온 후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명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이명박 : 이 전 대통령은 2010년 8월 휴가를 다녀온 후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대대적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박근혜 :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8월 휴가에서 복귀한 후 5명의 참모진을 교체했습니다. 이때 임명된 게 바로 김기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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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문화유산화 하자’
김대중 사저 지키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가 매각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사저를 국가유산화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저가 있는 지역의 의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사저 매각에 각계의 걱정이 크다. 해법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한다. 사저를 문화 역사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자”고 했는데요. 한편 이번 논란은 민주당 출신들로 구성된 ‘새로운미래’가 민주당의 대응을 지적한 뒤 조명됐는데요.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최근 민주당 추미애·박지원·정동영·김민석 의원이 대책을 논의한 것에 대해 겨우 4명이 모여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재명 전 대표 방탄엔 전 당력을 쏟는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맹비난했습니다.☞관련기사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홍선근 불구속
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죄로 권순일 전 대법관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대장동 개발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법률 자문을 맡았다는 혐의인데요. 아울러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도 이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김씨의 언론사 선배인 홍 회장은 배우자와 아들의 명의로 김씨에게 50억 원을 빌렸다가 원금을 갚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약정 이자 1454만 원을 면제받았는데 검찰은 금품수수로 본 것이죠.☞관련기사
하마스 새 얼굴 신와르
이스라엘 ‘표적 1순위’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한 야히야 신와르(62)가 6일(현지시각) 이스마일 하니예의 뒤를 이어 하마스의 새 최고 정치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그는 과거 이스라엘에 협력한 팔레스타인인들을 색출해 잔혹하게 죽여 ‘칸 유니스의 도살자’로 불렸는데요. 이미 지난해 이스라엘은 신와르 제거를 천명한 바 있습니다.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신와르를 ‘걸어다니는 죽은 자’라고 부르는 등 그의 제거를 공언했습니다.☞관련기사
러 “푸틴 암살 계획 저지
미 개입해 우크라이나 회유”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계획을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참석한 러시아 해군의날 행진에 참가할 당시 도발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 계획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통화한 뒤 중단됐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미국이 새로운 긴장 고조로 이어질 음모에 개입했다”며 “우리 군 지도부와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이 미국 측에 보낸 신호가 (암살 임무 저지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관련기사
방글라 과도정부의 수장
‘노벨평화상 수상’ 유누스
반정부 시위로 총리가 사퇴해 국정 공백이 생긴 방글라데시의 상황을 수습할 과도정부 수장에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84)가 임명됐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모함메드 샤하부딘 방글라데시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샤하부딘 대통령이 군부, 반정부 시위 주도 대학생 지도자, 시민단체 대표들과 연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방글라데시 빈곤퇴치 운동가인 유누스는 빈곤층 무담보 소액 대출을 위해 그라민은행을 설립한 공로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월가 ‘공격적 금리 인하해야’
연준에 경기침체 해결 압박
최근 혼란스러운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경기침체 우려를 잠재우길 원한다는 지적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의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연준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시장참가자들은 지난 2021년 연준이 물가 급등을 일시적이라고 일축했다가 혹독한 금리 인상을 해야 했던 것을 거론하는 실정입니다.☞관련기사
정부, 전기차 화재 재발 방지책 고심
“9월초 대책 마련할 것”
7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와 소방청 등 관계 부처들은 9월 초 발표를 목표로 인천 지하주차장 화재 재발 방지책을 마련 중입니다. 정부는 우선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데요. 소방청에 따르면 질식소화덮개는 현재 722개, 이동식 수조는 202개, 방사장치는 1505개 보유하고 있는데, 소방청은 올해 총 166개를 보강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지하주차장 안에 설치되는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설비 규정도 살펴볼 방침인데요. 앞서 지난 1일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벤츠 전기차가 폭발하면서 주변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고 주민 12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관련기사
아파트 매매 거래량 급증
전월세 거래량은 감소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436건(계약일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 12월(7745건) 이후 3년 6개월만 최다인데요. 다만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크게 줄어들면서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증한 반면 전월세 거래량이 급감한 것은 기존 전월세 세입자들이 매매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관련기사
내년 공립초 교사 4245명 선발 예정
늘봄학교 시행에 37%↑
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공고한 2025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1만975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내년도 사전예고 인원은 올해 사전예고 규모(3108명)보다 36% 증가한 4245명에 이르렀는데요.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돼 임기제 교육연구사(지방직 공무원)로 전직하는 인원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신규채용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결원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교 교사도 올해보다 많은 인원이 채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중등교사 사전예고 인원은 4814명으로 올해 사전예고(3907명) 규모보다 907명, 최종공고(4518명) 규모보다 296명 증가한 인원을 뽑을 예정입니다.☞관련기사
국민 65.77% "실검 부활 찬성"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51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7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34.23%는 실검 서비스 부활에 반대했습니다. 실검 부활 찬성 이유로는 국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53.47%로 가장 많았습니다. 트랜드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는 33.53%, 여론 파악 등 긍정적 측면도 존재한다는 의견은 12.14%였습니다. 실검 부활 반대 이유는 여론조작 수단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답변이 48.92%로 가장 많았고, 과거 여러 논란으로 이미 사라진 기능이기에(33.87%), 언론 생태계 황폐화 우려(11.29%) 순으로 이어졌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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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부여군 400살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부여군은 석성동헌 탱자나무가 국가유산청에 의해 국가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이 나무는 약 400년간 자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1628년) 석성동헌이 건립되면서 옮겨 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관성이 뛰어난 점과 식물학적 희귀성이 높고 생육 상태가 양호한 점이 높게 평가되는데요. 특히 동헌 앞마당에 심어져 조선시대 형벌이던 위리안치(圍籬安置)를 증명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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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입니다.
최근 해외의 명품 브랜드에서 100mL에 99유로(한화 약 14만9000원) 상당의 강아지 전용 향수를 출시했습니다. 사람이 쓰는 향수보다도 비싼 가격에 지나친 소비라는 지적과 개인의 소비에 관여할 게 없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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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의 주간전망
1. 머리 맞댄 여야, 민생 입법 가능할까
2. 안세영이 던진 질문…기성세대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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