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투자
SK와 칼라 헬스 시리즈D 공동 참여
입력 : 2022-05-19 09:53:10 수정 : 2022-05-19 09:53:10
SK바이오팜 연구원들이 경기 성남 판교 본사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SK바이오팜(326030)은 투자전문회사 SK(034730)와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 헬스(Cala Health, 이하 칼라)에 공동 투자를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첨단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칼라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디지털 치료제 내 생체전자 의약품 기업으로, 신경·정신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웨어러블 플랫폼 기술과 미국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노바티스, 알파벳(구글) 벤처캐피털 GV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9년에는 세계 유일 비침습적 전기자극 본태성 진전증 치료기기를 출시한 바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에 진행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뇌전증 발작 감지·예측 알고리즘 및 디바이스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하고 있다. 추후 뇌전증 발작 감지 디바이스의 경우 올해 국내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 CES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칼라와 뇌과학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르네 라이언(Renee Ryan) 칼라 대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SK바이오팜이 칼라의 투자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양사 협력 아래 혁신 치료법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앞으로 전략적 투자 등 다양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행하며 혁신 기술을 지속 확보할 것"이라며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업을 통해 뇌질환의 예방, 진단부터 치료까지 환자의 전주기를 함께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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