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20.2%, 적수 없는 예능 1위
‘사랑의 콜센타’ 트롯 선후배가 선사한 레전드 무대
입력 : 2020-08-14 08:46:58 수정 : 2020-08-14 08:46:5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트롯 선후배의 레전드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0회는 전국 집계 기준 시청률 20.2%를 기록했다사랑의 콜센타’는 20주 연속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박사6 ‘11 대결이 펼쳐져 눈물과 감동의 파노라마를 선사했다. 까마득한 대선배인 박사6와 대세 트롯 스타로 떠오른 TOP6 11 데스매치는 트롯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들이 펼쳐졌다.
 
첫 번째는 두 팀의 막내인 정동원과 박구윤의 대결이었다. 정동원은 주현미잠깐만으로 담백한 꺾기와 상큼함을, 박구윤은 현철사랑은 나비인가봐로 파워풀한 목청부터 현철 성대모사까지 뽐내며 90점 동점을 기록했다. 이어 고득점 라이벌인 임영웅과 조항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임영웅은 손인호나는 울었네로 정통 트롯의 참맛을 살리며 100점을, 조항조는 김란영가인으로 심금을 울리는 애절함을 전해 92점을 얻어 TOP6 1승을 안겼다.
 
영탁과 강진은 서로의 노래연하의 남자찐이야를 바꿔 불렀다. 원작자 앞에서 긴장한 영탁은 노래를 끊고 다시 하는 해프닝을 벌인 끝에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강진은 특유의 간드러진 창법과 더불어찐이야의상과 안무를 재현했다. 영탁은 감격하며 오열을 쏟아냈다. 점수는 94점 대 86점으로 TOP6 2승을 가져가며 앞서나갔다.
 
연속 패배로 박사6가 위기에 몰린 가운데 TOP6 이찬원은 고 박경희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불러 속 시원한 성량을 증명하며 92점을, 흡입력 있는 보이스가 특징인 박사6 진시몬은 김수희잃어버린 정으로 100점 팡파레를 울려 박사6에게 1승을 전했다. 매치 포인트인 5라운드에서 TOP6 맏형 장민호는 김양우지 마라로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96점을, 본인의 노래맞다 맞다 니 말이 맞다를 선곡한 박사6 맏형 오승근은 모두가 즐기는 축제 같은 무대로 91점을 받았지만 5점 차이로 패배했다. 그 결과 TOP6 3 1 1패로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희재는 김용임사랑님을 통해 고운 춤 선으로 신명나는 분위기를 안겼고, 이에 질세라 김범룡도 이선희불꽃처럼으로 소녀팬을 이끌던 왕년의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반격했다. 김희재는 100점을, 김범룡은 85점을 기록해 TOP6의 최종승리가 공표됐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선후배들의 특별 듀엣 무대가 펼쳐져 극강의 귀 호강과 감동을 선물했다. 조항조와조항조의 찐팬이찬원은 허영란날개, 오승근과 오승근의 노래를 통해 성장한 임영웅은 오승근빗속을 둘이서, 허스키한 보이스를 지닌 두 신사 장민호와 김범룡은 녹색지대준비 없는 이별로 대화합을 이루며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켰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희재.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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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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