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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에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 선출
"다양한 의견 수렵해 합리적 결과 도출"
2022-08-09 17:28:33 2022-08-09 17:28:33
한승구 건설공제조합 신임 운영위원장. (사진=건설공제조합)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0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인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를 새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승구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원을 비롯해 건설협회,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의견에 귀를 열고 타협점을 찾아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조합은 이날 회의에서 조합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업 운영에 필수적인 사무실 임대차보증금을 조합 보증서로 대체할 수 있는 보증상품 도입을 결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은 임대인에게 묶여 있던 사무실 임대차보증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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