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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천안 첫 출사표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56가구 규모…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022-08-08 07:00:00 2022-08-08 07:00:00
유보라 천안두정역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반도건설은 천안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브랜드 리뉴얼 후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556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또 단지 곳곳에 놀이시설과 휴게시설도 계획돼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이달 두정역이 북부 출입구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돼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1번 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어 지역 내 이동뿐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천안 두정초와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천안시의 경우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해당지역 1순위, 10일 기타지역 1순위, 11일 2순위가 진행되며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첫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면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천안 두정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쇼핑·문화시설 등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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