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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유산’ 남편 심경 고백 “시련 겪게 해서 미안”
2022-07-03 00:02:58 2022-07-03 00:02:5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최근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장영란의 남편 한창씨가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창씨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미안하다. 저희 부부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신한 거 알면서도 테니스 다녔다. 임신한 거 알면서도 무리하게 등산 갔다. 임신한 거 알면서도 촬영하는 거 못 막았다첫째, 둘째가 무탈했다고 너무 간과했다. 내 생각이 짧았다고 자책했다.
 
또한 아내 장영란에게 시련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미안함과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병원 한다고 가족을 등한시 했나 봐요.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장연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영란 유산 남편 심경 고백. (사진= 한창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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