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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개관…29일 청약
473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
2022-06-24 17:15:41 2022-06-24 17:15:41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현대건설은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인기지역인 유성구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유성온천의 핵심입지에 자리한다"며 "다양한 시설을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과 인접하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의 유성온천역 정차가 추진 중에 있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접근성도 양호하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인근에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과 상권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장대초·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도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내달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일부터 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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