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오늘 오전 추경 담판…오후 7시30분 본회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 핵심쟁점 논의
입력 : 2022-05-29 09:14:01 수정 : 2022-05-29 09:14:01
지난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여야는 29일 오전 윤석열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한 회동을 갖고 합의 도출을 시도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7시30분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국회의장실에서 열리는 이날 회동에는 박병석 의장을 비롯해 양당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다.
 
박 의장의 임기가 이날로 종료되는 만큼 여야는 추경한 처리를 위해 주요 쟁점을 둘러싼 견해차를 좁히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핵심 쟁점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문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안에 담긴 최대 천만원 손실보전금 지급이 소급적용에 상응하는 지원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8조원 규모의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을 새로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여야는 애초 전날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고자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논의가 지연되는 상황을 비판한 데 대해 야당이 반발하면서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 채 연기됐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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