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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에코프로비엠서 화재…직원 1명 사망
2022-01-21 20:20:26 2022-01-21 20:20:26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충북 청주시에 있는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졌다.
 
21일 오후 3시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이차전지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 고립된 직원 A씨(34)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2명은 스스로 대피하고 1명은 구조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에서 40여명이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서 폭발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1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이차전지 제조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소방청=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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