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아파트 전경. 사진/김현진 기자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주요 입지로 꼽히는 압구정에서도 참여를 검토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은 이사회를 열고 신통기획 참여에 긍정적 의사를 내비쳤다. 조합 측은 대의원회를 거친 후 신청 여부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압구정2구역은 현대아파트 9·11·12차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총가구수는 1924가구에 달한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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