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634명·사망 52명 '역대 최다'…사흘만에 신규확진 4000명대
위중증 전날보다 17명 증가해 '최다 기록'
사망자도 52명 발생 '최다'…치명률 0.80%로 올라
백신 접종 완료율 79.6%…이상반응 사흘간 2643건 추가
입력 : 2021-11-27 09:56:00 수정 : 2021-11-27 09:56:00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34명, 사망자가 52명으로 집계되면서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도 사흘만에 다시 4000명대로 올라섰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68명이다. 국내 발생 4045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43만696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634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다였던 전날의 기록을 또 넘어섰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1일 517명, 22일 515명, 23일 549명, 24일 586명, 25일 612명, 26일 617명, 27일 634명이다.
 
사망자도 5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34명, 70대 11명, 60대 5명, 40대 2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3492명, 치명률은 0.80%다.
 
지역별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1881명, 경기 1105명, 인천 287명 등 수도권이 3273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04명, 대구 76명, 광주 35명, 대전 38명, 울산 6명, 세종 11명, 강원 93명, 충북 38명, 충남 76명, 전북 50명, 전남 36명, 경북 95명, 경남 87명, 제주 27명 등 772명이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4302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247만5901명으로 접종률은 인구 대비 82.7%다. 2차 신규 접종자는 8만4823명, 누적 2차 접종자는 4085만2206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는 79.6%다. 18세 이상 성인 접종률은 1차 93.4%, 2차 91.3%다.
 
25~27일 사흘간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2643건이다. 사망 사례는 이틀간 7건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 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3명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도 12건 추가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1명, 모더나 1명이다.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06건이 추가됐다. 백신별로는 AZ 6명, 화이자 76명, 모더나 23명, 얀센 1명이다. 나머지 신고 건수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두통, 발열, 근육통,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다.
 
지난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이상반응 의심 신고 건수는 38만5400건이다. 이 중 AZ 백신이 10만7511건, 화이자 18만3건, 모더나 8만9257건, 얀센 8629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1525건, 중증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누적 1만1432건, 사망 사례는 누적 939건이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68명,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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