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년고용 팔 걷어붙인다
고용노동부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업무협약
연 200명의 청년 바리스타 교육과정 신설
입력 : 2021-10-27 14:38:12 수정 : 2021-10-27 14:38:12
스타벅스 별다방 매장 파트너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청년 고용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해 일경험 지원, 직무역량 강화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스타벅스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 이전에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권순원 청년고용전문가 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향후 청년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될 스타벅스 아카데미 교육장을 둘러보고 메뉴 개발이 이뤄지는 음료 및 푸드 개발실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스타벅스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청년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고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스타벅스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 구직자 대상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8~34세 청년이다. 올해 11월 교육 인원 40명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에는 분기별로 50명씩 총 200명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일경험 훈련과정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전문 사내 강사가 교육을 전담한다. 커피 지식과 트렌드 강의, 커피 추출 실습, 매장 투어 등 4주간 72시간의 과정으로 구성해 커피 전반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스타벅스는 12번째 재능기부 카페를 고용노동부와 함께 연내 추가로 오픈해 청년이 운영하는 카페의 리모델링과 커피교육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낙후된 카페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11개의 재능기부 카페를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창출을 돕고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청년들이 새로운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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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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