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글로벌 교육플랫폼 ‘유데미’ 국내 정식 론칭
올해 3월 독점 계약…한국형 유데미 홈페이지 오픈
입력 : 2021-09-29 10:05:33 수정 : 2021-09-29 10:05:33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세계 최대 오픈교육플랫폼 ‘유데미(Udemy)’를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데미 로고. 사진/웅진씽크빅
 
유데미는 2010년 5월 설립한 세계 1위의 오픈교육플랫폼이다. 6만5000명의 강사, 18만3000개 강좌가 75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최신 IT강좌부터 비즈니스, 어학, 운동, 사진 등 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0일 환불 보증제도도 있어서 강의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조건 없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유데미는 오픈교육플랫폼으로 다른 교육플랫폼과 달리 강사 자격에 제한이 없다. 재능이 있다면 누구나 강사가 돼서 수익을 낼 수 있다.
 
웅진씽크빅과 유데미는 지난 3월 한국 사업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영어 콘텐츠 위주로 구성된 유데미의 강의를 한국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유데미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한국형 유데미 홈페이지에서는 IT, 어학, 비즈니스 등의 강좌를 제공하고 분야별 추천강좌를 큐레이션해 제공할 계획이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수강생을 위해 글로벌 인기 강좌의 한국어 자막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을 위한 기업서비스도 선보인다. 유데미 비즈니스는 애플, 넷플릭스, 월드뱅크, 월트 디즈니, 유니세프 등 8600개의 글로벌 기업이 직원교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상위 5% 해당하는 최상위 강좌를 엄선해 각 기업들에게 직무교육을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약 20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무제한 제공한다. 학습경로, 학습분석 대시보드 등의 다양한 지원 툴도 서비스한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 사업단장은 “유데미 인기 강좌에 대한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직무, 자기계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또한 누구나 강사가 돼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픈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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