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정신 신경제 등에 강점을 보유한 제약업체
한국파마(032300)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신 신경계 약품의 매출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파마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는 제약사다.
그는 "한국파마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정신 신경계 의약품과 플렌뷰산 등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플레뷰산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장 X선 검사나 내시경 검시 전에 장세척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이어 "타 제약사와 달리 제품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고, 의약품위탁생산(CMO) 수주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만8500원, 손절매가 5만6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1.18%) 하락한 6만7000원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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