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원, 종전선언 우호적 분위기…개성공단 재개 기대감에 ↑
입력 : 2021-09-24 16:21:32 수정 : 2021-09-24 16:50:2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북한이 긍정적 메시지를 보내자 대표적인 남북경협주인 신원(009270)이 급등했다. 남북관계 복원에 따른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신원은 전일보다 660원(29.93%) 오른 2865원에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30배 가까이 폭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하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종전선언은 좋은 발상"이라며 긍정적 메시지로 화답했고, 이에 따라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며 "장기간 지속돼오고 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의 종전선언은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재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의 '오늘 장 특징주'코너에 출연해 "신원은 2018년 이후 상당한 횡보기간을 거치고 있다"면서 "현 정권의 가장 큰 목표가 대북관계 복원이라는 점에서 다음주에도 좋은 흐름이 나올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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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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