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세계인이 꿈꾸는 여행지는 어디?
입력 : 2021-06-21 09:03:02 수정 : 2021-06-21 09:03:02
최근 정부의 트래블 버블 발표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 되면서 여름휴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익스피디아는 한국을 비롯한 8개국 여행객이 올 여름을 기준으로 국내 숙소를 검색한 데이터를 분석해 각국의 여행 트렌드를 확인했습니다.
 
독일 추크슈피체. 사진/익스피디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지중해에 위치한 코르시카 섬입니다. 이 섬은 지중해에서 네 번째로 큰 섬으로 공항을 7개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객 역시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서아프리카 지역의 카나리아 제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테네리페 섬의 인기가 돋보였습니다. 이곳의 인기 요소는 검은 모래 해변과 화산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데 국립공원입니다. 
 
이탈리아인은 시칠리아섬으로의 여행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러 제국의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아프리카, 아랍 등 다양한 지역의 분위기가 혼재한 도시 팔레르모를 선호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오키나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쿄에서 항공편으로 3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섬으로 스쿠버 다이빙,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이며 6월부터는 건기에 접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인은 북서부의 레이크 디스트릭트와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하일랜드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거대한 빙하호를 둘러싼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으로 유명합니다. 하일랜드는 험준한 산과 계곡이 펼쳐져 있어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독일인은 오스트리아 접경 지역인 추크슈피체를 많이 꼽았습니다. 스키와 빙하로 유명한 곳이며 한여름에도 알프스 산맥의 시원한 날씨를 유지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수와 산이 아름다운 남부의 베르히테스가덴도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팔레르모. 사진/익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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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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