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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 넛지헬스케어와 다이어트 식품 개발 나선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내달 닭가슴살 큐브 출시
2021-06-21 08:29:50 2021-06-21 08:29:50
LF푸드·넛지헬스케어 ‘닭가슴살 큐브’ 제품. 사진/LF푸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LF푸드가 다이어트 식품 개발에 나선다.
 
LF푸드는 건강 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와 다이어트 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와 함께 다이어트 사업부인 지니어트를 통해 건강 간편식품 브랜드 ‘키토선생’, 국내 최대 다이어트 커뮤니티 ‘씨씨앙’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다이어트 식품 전문몰과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LF푸드는 지니어트 신규 브랜드의 다이어트 식품을 공동 개발·제조한다. LF푸드의 상품 개발 및 제조 노하우와 캐시워크의 탄탄한 온라인 플랫폼이 결합해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형태의 상품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첫 합작품으로 오는 7월 출시되는 ‘닭가슴살 큐브’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PB상품 라인업 확대 및 양사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판매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승우 LF푸드 대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공하는 넛지헬스케어의 가치가 ‘고객에게 세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LF푸드의 정신과 부합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두 회사가 가진 노하우와 플랫폼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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