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신작 여러 편이 박스오피스에 합류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개봉 첫 주 주말 관객 몰이에 나선다.
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1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4만 8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총 10만 8030명이다. 2위는 ‘크루엘라’로 같은 날 2만 3413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06만 2755명을 기록했다.
3위는 17일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다. 17일 개봉 첫 날 1만 690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에 데뷔했다. 같은 날 개봉한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 모교’는 관객 수는 1만 6109명으로 4위에 올랐다.
올 여름 공포 신드롬을 일으킬 주인공으로 거론되던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전날 보다 한 계단 내려 앉은 5위를 기록했다. 1만 53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66만 9820명을 기록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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