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이후 불거진 불법 촬영 논란
입력 : 2021-05-07 16:59:07 수정 : 2021-05-07 16:59:0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임영웅이 방송 촬영 도중 실내 흡연이 논란이 된 가운데 불법 촬영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뽕숭아학당촬영을 하던 중 23층 규모의 건물 실내에서 금연 장소로 지정돼 있었음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실내에서 흡연을 했다.
 
이로 인해 임영웅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루 뒤 임영웅은 자신읜 팬카페에 팬들에게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한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역시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 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스태프와 임영웅이 있던 공간은 분장실이다.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분장 수정,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이었다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깊이 사과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임영웅의 흡연 논란을 야기한 사진은 임영웅이 분장실에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문제는 공개된 장소가 아닌 분장실에서 사진이 찍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불법 촬영 논란이 제기됐다.
 
6뽕숭아학당측은 불법 촬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공개되지 않은 제작 현장과 대기실 등을 허가 없이 촬영한 건 불법적 행동이라고 비난을 했다.
 
제작진 측은 지난 2020년 프로그램 런칭 시부터 촬영장을 방문하여 영상 및 사진촬영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촬영장 주변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문 및 촬영 자제를 부탁드려 왔다고 전했다.
 
이어그러나 최근 출연자들의 출퇴근길 등 오픈된 공간 외에도 촬영장 건너편 건물에 올라가 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분장실, 탈의실을 몰래 찍거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촬영현장을 찍어 방송 전에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TV조선 사옥의 대기실은 출연진 뿐 아니라 평소 타 프로그램 여성출연자들도 사용하는 공간인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공개되지 않은 제작현장, 대기실 등을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출연자 개인의 인격권 침해에 해당하여 손해배상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촬영내용에 따라 민사적 책임 외에도 저작권법, 성폭력처벌법에 의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무엇보다 제작진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출연진을 촬영하다가 생기는 각종 안전문제 등에 대한 걱정과 우려 또한 큰 상황이다고 경고했다.
 
‘뽕숭아학당’ 측은허가 받지 않은 촬영장 및 대기실 촬영에 대한 자제를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부탁드리며, 도를 넘은 영상, 이미지촬영 및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 제작진은 언제나 안전한 촬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좋은 방송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영웅. 사진/쇼플레이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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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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