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이익 307억원…전년비 181%↑
입력 : 2021-05-06 11:18:20 수정 : 2021-05-06 11:18:20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화시스템이 전 사업 분야가 고루 성장하며 1분기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한화시스템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한 3667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0.8% 늘어난 307억원, 당기순이익은 148% 증가한 238억원이다.
 
한화시스템은 "1분기 실적 개선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성능개량(천궁-PIP) 양산 사업과 인공지능(AI) 보험 자동심사를 위한 차세대 보험코어 시스템 사업 이끌었다"며 "이밖에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등 기존 주력 사업도 안정적 매출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전사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등 기존 주력 사업도 안정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한화시스템
 
JTDLS(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 한국무역협회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사업 등 방산·ICT 분야에서 고루 새로운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이 커졌다.
 
레이다와 항공우주 사업의 1분기 매출은 159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했다.
 
레이다·전자광학 등 감시정찰 분야 매출은 1151억원이다. 지난달 처음 공개된 한국형 전투기 KF-21 핵심 장비 능동위상배열레이다(AESA)와 적외선탐지 추적장비(IRST), 전자광학표적추적장비(EO TGP)를 한화시스템이 개발했다.
 
공군 전투기 피아식별장치(IFF) 개선 사업 등 항공우주 분야에선 443억원의 매출이 나왔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감시정찰·항공우주 분야 사업은 이미 영업이익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 훨씬 더 큰 규모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레이다·전자광학·적외선 센서와 같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위성통신과 공중 이동수단 등 신사업을 키워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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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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