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 5집 'I love contrabass'
입력 : 2021-04-23 10:12:41 수정 : 2021-04-23 10:12:4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가 5집 앨범 'I love contrabass'를 발매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콘트라베이스만의 중후한 매력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달 30일, 소니 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앨범은 아티스트 본인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앞서 성민제는 클래식과 재즈,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음악 행로를 걸어왔다.
 
10대 때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국제 콩쿠르와 러시아 샹트 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콩쿠르를 석권했으며, 2009년에는 권위의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DG)을 통해 성공적 데뷔 앨범을 선보였다. 
 
이후 콘트라베이스 한계에 도전한 2집 ‘언리미티드’(Unlimited)를, 2019년에는 콘트라베이스 레퍼토리를 확장하고자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아름다운 로즈마린 등 크라이슬러의 곡이 재해석한‘Double bass plays Kreisler’4집 앨범을 발매했다.
 
피아니스트 임현진과 함께한 이번 앨범에는 바이올린과 첼로처럼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한다. 모든 플레이리스트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비롯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드뷔시 달빛 등 익히 잘 알려진 클래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앨범 발매 기념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6월6일 오후 5시 약80분간 앨범 발매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성민제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실력파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올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연주할 게스트로 드라마’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유명세를 치른 신동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참여한다. 더블베이스,바이올린,피아노 그리고 오케스트라까지 한 무대에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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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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