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픽리포트)컴투스·넷마블 주가, 연봉값 할까
입력 : 2021-04-21 04:00:00 수정 : 2021-04-21 04:00:00
메리츠증권은 14일 컴투스의 신작 게임이 글로벌 흥행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기존 대비 36% 상향했습니다. 이는 4월 29일 출시되는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출시되며 매출이 30% 상향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백년전쟁’은 이미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고, 출시 전까지 600만명이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리츠는 2021년 ‘백년전쟁’의 매출액을 1294억원, 하루평균 5억4000만원으로 추정합니다.
 
반면 컴투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9억원, 21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서머너즈워’ 이벤트와 ‘컴투스 프로야구’로 매출을 꾸준히 유지했지만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3%p 하락했습니다. 컴투스는 올해 3월부터 전 직원 연봉을 800만원 인상해, 연간 80억 규모의 인건비를 더 지출합니다.
 
메리츠는 같은 날 게임회사 넷마블의 목표주가도 18만원으로 기존 대비 30% 상향했습니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제2의 나라’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제2의 나라’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국, 일본, 대만에서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리츠는 2021년 ‘제2의 나라’ 매출액을 1910억원, 일평균 10억원으로 추정합니다.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63억원, 76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합니다. 넷마블 역시 컴투스처럼 3월부터 임직원 연봉을 800만원씩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세븐나이츠2’의 매출 증가로 매출 대비 지급 수수료 비율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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