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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부천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2021-03-02 10:36:55 2021-03-02 10:36:55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보건설은 최근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이미지/대보건설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사업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신중동역이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부천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내 이동은 물론 외곽 접근도 가능하다. 
 
단지는 신흥초, 옥산초, 부흥중, 심원중·고, 원미고등학교 등 학교와 순천향대병원, 이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종합시장, 부천시장 등이 인근이다.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대보건설은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 가구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쌓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춘의동 기로주택정비사업을 최고 수준의 명품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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