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금리상승 우려에 해외주식형 펀드 4.35%↓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0.09% 기록
입력 : 2021-02-27 06:00:00 수정 : 2021-02-27 06:00: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한국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등에 대한 우려로 등락을 보이면서 주식형 펀드가 하락했다.
 
2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마이너스(-)0.09%로 집계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60개 중 1303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003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KBKBSTAR대형고배당10TotalReturn상장지수(주식)'펀드가 6.6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국내 채권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채권형 펀드는 -0.02% 수익률을 기록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53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펀드 기준에서는 '신한만기투자형2[채권](종C-s)'펀드가 0.1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글로벌 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에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약세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35% 내렸다. 국가별로는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가 7.71%로 가장 부진했고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 유형이 3.22%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펀드 중에서는 '삼성KODEX미국에너지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 펀드가 8.19%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7조4498억원 감소한 233조699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7조3058억원 떨어진 259조6687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848억원 증가한 42조115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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