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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코로나검사, 예방 차원 공연 2주간 중단
2020-12-06 00:26:15 2020-12-06 00:26:1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검사를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연극도 2주간 중단됐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제작사 파크 컴퍼니측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박소담과 접촉한 소속사 직원이 전날 저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박소담은 5일 오전 코로나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소담 소속사에 따르면 4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소속사 직원은 지난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과 미팅을 했다. 이에 연극 제작사 측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2주간 공연을 중단한다.
 
이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5일부터 17일까지 공연을 취소 및 중단하며 18일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제작사 측은 공연이 중단되는 기간에 예매에 대해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다.
 
박소담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도 출연 중이다. JTBC 측은 1월 방송 분량까지 사전 촬영을 진행해 방송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박소담 코로나검사.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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