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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신동빈 회동…미래차 협력 논의
2020-11-25 17:12:44 2020-11-25 17:51:2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미래차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현대차 경영진은 이날 오후 4시쯤 경기도 의왕에 있는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을 찾았고 신 회장과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가 맞이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현대차
 
정 회장은 의왕사업장 내 제품전시관과 소재 연구관 등을 둘러봤다. 의왕사업장은 자동차 내외장재로 활용할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곳이다.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동차 신소재 개발과 관련한 협업 논의를 한 것으로 관측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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