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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만도, 클라우드 기반 실외 자율주행 로봇 개발 협력

연내 만도 순찰로봇 '골리' 연동…시흥 배곧생명공원서 실증

2020-10-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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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만도(204320)와 '5G 실외 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의 이번 협력은 5G 통신과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로봇과 5G·MEC 인프라 연동 △초저지연 영상관제 솔루션 구축 △클라우드 기반 로봇 컴퓨팅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 등을 협력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이 데이터 처리 및 관제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해 비용·운영 효율과 성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MEC 인프라를 활용하면 로봇의 서비스 지역과 가까운 곳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초저지연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의 정밀한 주행과 위급 상황 시 실시간 원격제어 반응 속도 등이 향상된다.
 
만도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 '골리'가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순찰 중이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 협약에 따라 만도의 실외 자율주행 순찰로봇인 '골리'와 LG유플러스의 5G 통신·MEC 인프라·원격관제 솔루션 등을 연동한다. 올해부터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향후 사물인터넷(IoT) 연동을 통한 서비스 기능 고도화 등 순찰로봇 상용화에 협력할 방침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MEC 기술을 활용하면 자율주행 로봇의 핵심인 초저지연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영상분석 등 고사양 기능도 저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5G 통신과 MEC 기술로 로봇의 활용 범위와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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