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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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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알고싶다)2천불 넘은 테슬라, 1000원으로 사는법

2020-08-21 17:27

조회수 :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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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지수가 20일(현지시각) 신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갈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가 급등한 영향입니다. 특히 액면 분할을 앞둔 테슬라 주가가 6.56% 치솟으며 처음으로 2000달러대 고지를 밟기도 했습니다. 이날 테슬라는 주당 2001.83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화로는 238만원을 내야 1주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테슬라에 관심이 있지만 높은 주가가 부담스럽다면 ‘소액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존 1주 단위로 구매해야 했던 해외주식을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증권사들이 소액투자 플랫폼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투자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은 소액으로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니스탁(ministock)'을 제공 중입니다. '미니스탁'은 애플, 나이키 등 해외주식을 별도의 환전 없이 1000원 단위로 주문할 수 있게 만든 플랫폼입니다. 투자자는 금액 단위로 주문해 소수 여섯 번째 자리까지 나눠 매수할 수 있고, 쇼핑백 기능을 통해 한 번의 결제로 투자 비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해외주식을 소수점 두 번째 자리까지 쪼개 사는 ‘해외주식 소수점 단위 매매 서비스’를 선보인 신한금융투자도 소액투자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내달 중 해외 주식 상품권을 온라인플랫폼에서 구매·선물하고, 이를 신한금융투자 플랫폼에 등록한 후 해외주식에 소수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기프티콘’과 제휴업체의 마일리지나 캐쉬백, 포인트 등을 통해 해외주식에 소액(소수 단위 포함)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 스탁백(stock back)’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해외 주식 직구 경험이 없거나 큰 금액을 투자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소액투자로 접근하는 것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증권사 소액투자플랫폼. 사진/백아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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