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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사원 줄고 간부·임원 늘어난 삼성

2020-06-15 09:14

조회수 :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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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가 2018년 대비해 사원은 줄고 간부와 임원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일 삼성전자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사원(시간선택제 등 기타직급 포함)은 21만3916명으로 2018년(24만135명)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시스
 
반면 지난해 간부는 7만2175명으로 2018년(6만8156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원(해외법인 VIP급 이상 포함)도 1348명으로 2018년(1339명)보다 9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국내 임직원 총 수는 10만2059명으로 2018년(9만8705명)보다 약 3000명 정도 늘었고 10명 문턱을 처음으로 넘었습니다. 해외 임직원은 18만5380명으로 2018년(20만9925명)보다 2만명 넘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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