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에 2190선 후퇴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매도에 2190선 초반으로 밀렸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63포인트(0.62%) 내린 2190.08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57억원, 142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2331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업(0.08%)과 섬유의복(0.08%)은 소폭 상승했다. 운수창고(2.02%), 의약품(-1.00%), 철강금속(-0.90%), 전기전자(-0.85%)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90%), SK하이닉스(000660)(-0.85%), NAVER(035420)(-1.0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0%), 현대차(005380)(-0.41%), 현대모비스(012330)(-0.96%), 셀트리온(068270)(-0.80%), LG화학(051910)(-0.16%), 신한지주(-0.55%) 등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8.71포인트(1.34%) 내린 638.9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51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7억원, 1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18%), 에이치엘비(028300)(-7.57%), CJ ENM(035760)(-0.70%), 펄어비스(263750)(-0.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1.68%), SK머티리얼즈(036490)(-3.82%), 케이엠더블유(032500)(-2.13%), 헬릭스미스(084990)(-3.07%), 메디톡스(086900)(-1.47%) 등이 하락했다. 휴젤(145020)(0.86%)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신송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