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0포인트(0.74%) 오른 2084.29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97포인트(0.53%) 상승한 2만7649.78에 S&P500지수는 19.56포인트(0.63%) 오른 3112.76에, 나스닥지수는 46.03포인트(0.54%) 높아진 8566.6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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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 외국인이 323억원 순매수해 증시를 이끌고 있고, 기관 212억원, 개인 1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17%), 의료정밀(0.69%), 의약품(0.60%), 종이목재(0.55%), 통신업(0.55%) 등이 오르고 있고, 서비스업(-0.30%), 비금속광물(-0.16%), 유통업(-0.07%), 기계(-0.05%), 보험(-0.02%) 등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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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장보다 3.61포인트(0.58%) 오른 628.8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15억원, 14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0원(0.24%) 내린 1191.4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