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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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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손오공, DIY 패션완구 '파체리에' 신제품 출시

디자인 놀이와 창의성 접목…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

2019-11-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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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손오공이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DIY 완구 파체리에 ‘그랑데’와 ‘레이디 숄더백’을 출시한다.
 
파체리에는 바느질을 하지 않고 전용 파츠와 연결핀으로 가방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 패션 완구 브랜드다. 파츠의 위치를 바꾸거나 동봉된 액세서리를 원하는 곳에 부착해 나만의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만드는 재미와 가방 내부 장착이 가능한 파우치를 포함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파체리에 레이디 숄더백과 파체리에 그랑데. 사진/손오공
 
‘파체리에 그랑데’는 590개의 파츠로 퍼 백, 스마트폰 파우치, 팬 케이스 등 완성품 3개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풍성해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포근한 퍼 파츠와 샤인 핑크 파츠를 추가하고 로고가 새겨진 골드 엠블럼으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미를 높였다. 13개의 다채로운 파츠 색상과 연결핀, 액세서리, 하트모양 연결핀 보관함 등 알찬 구성으로 준비돼 다가올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파체리에 레이디 숄더백’은 기존 파스텔 색상의 파츠와는 달리 가죽 느낌의 검정색·분홍색 파츠, 진주 빛의 샤이니 펄 연결핀, 골드 하트 엠블럼 파츠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기본 액세서리 3종과 키링 액세서리인 립스틱, 하트, 화이트 퍼를 추가해 스타일의 다양성을 선사했다. 또한 313개의 파츠와 더불어 액세서리 체인과 어깨 체인이 함께 제공돼 핸드백과 숄더백 두 가지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디자인 평면도가 들어있어 아이 혼자서도 쉽게 조립할 수 있고, 디자이너처럼 파츠의 색상 배열을 바꿔 여러 유형의 패턴을 이해함으로써 디자인 능력, 창의성, 독창성 등의 감각을 기를 수 있다.
 
놀이와 학습 시너지를 높여주는 파체리에 그랑데와 레이디 숄더백은 전국 대형마트와 손오공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이샵’을 비롯한 온라인 전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손오공 파체리에 브랜드 담당자는 “파체리에는 아이 스스로 연결핀을 찾아 끼우며 제품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이 완성한 작품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컬러와 컬렉션의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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